여름철 식중독 예방법

무더운 여름 날씨입니다. 더운 날씨에 습도까지 높은 편이라 체감더위는 더욱 높아지네요. 이럴때 일수록 음식도 잘 먹어야 한답니다. 식중독은 살아있는 세균이나 세균이 생산한 독소를 함유한 식품 섭취로 인한 설사나 복통등의 급성 위장염 증상을 나타내는 질병을 의미한답니다. 특히나 조심해야 할 음식들은 생선회, 조개류, 햄이나 소지지등 치즈 같은 가공식품이나 우유에서도 발생하기 쉽다고 합니다. 바로바로 냉장보관을 하거나 날음식보다는 모두 익힌 음식을 섭취해주는게 좋을듯 하네요. 여름철에 많이 발생하는 이유는 30도의 육박하는 고온과 장마철로 인한 습한 기후 때문인데요. 고온 다습한 기후는 식중독균이 잘 자라는 환경을 조성해주며 질병을 유발할 수 있는 세균과 바이러스를 사방에 퍼트리고 다니는 모기나 바퀴벌레등의 활동이 할발해 지기 때문이랍니다. 직접적으로 상한 음식을 먹어도 탈이 날 수 있으니 더욱 신경쓰고 조심해야할거 같네요. 여름철 식중독 예방법에 대해 자세하게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여름철 식중독 예방법 알아보기 

1) 손을 깨끗하게 씻기 : 손만 잘 씻어도 식중독을 충분히 예방할 수 있답니다. 화장실에 다녀온 후나 애완동물을 만지고 난 후, 음식만들기 전이나 식사 전에는 흐르는 물에 손을 꼼꼼하게 씻어야 합니다. 손을 씻을때는 비누나 세정제를 사용해 손바닥과 손등, 손가락 사이나 손톱 밑 등을 꼼꼼하게 씻도록 해주세요.

2) 음식을 먹을땐 충분히 가열 조리하기 : 식중독 균은 일반적으로 고온에서 증식이 억제된다고 합니다. 음식을 조리할때 85도 이상의 온도에서 1분이상 가열한 후 섭취하는 것이 좋으며 냉장고에 보관하나다 해도 음식이 상할 위험이 있기 때문에 유통기한을 확인해주고 너무 오래 보관후 먹는것도 좋지 않답니다. 여름철에는 물도 오염될 수 있기 때문에 충분히 끓여 마시면 좋답니다. 

3) 음식은 분리해서 보관하기 : 음식 간의 식중독 균 전염을 막기 위해선 조리한 음식과 익히지 않은 음식간의 접촉을 피하는게 좋습니다. 특히 익히지 않은 육류의 경우 많은 균이 있기 때문에 날 음식을 놓는 곳에는 익힌 음식이나 곧 섭취할 음식을 놓지 말고 음식을 분리해서 보관하는것도 중요하다고 합니다. 

4) 칼과 도마를 구분하여 사용하기 : 여름철 식중독 예방법 중 칼과 도마를 구분하여 사용하여야 좋은데요. 교차오염을 막기 위해 어패류나 다른 식재료들 간의 칼과 도마를 구분하여 사용하는게 좋답니다. 사용한 후에도 깨끗하게 닦고 소독해 주는게 정말 좋답니다. 

5) 조리된 음식은 1시간 이내 냉장보관 하기 : 식중독균은 실온상태인 10도에서 40도사이일때 급속하게 증식합니다. 조리한 음식도 상온에 보관하면 세균이 증식해 독소가 만들어 질 수 있다고 해요. 먹고 남은 음식은 조리 후 1시간 이내에 냉장보관하는것이 좋답니다. 여름철 몇가지만 조심해도 식중독을 예방할 수 있으니 작은 습관부터 지켜나간다면 걱정 없겠습니다. 미리미리 알고 예방하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