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 정상회담' 트럼프 김정은 만남

2018년 6월 12일 북미 정상회담이 열였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싱가폴에서 가진 정상회담으로 사상 최초로 이루어지고 있는 북미 정산 간 회담입니다. 12일 한국시간으로 오전 10시부터 시작되었으며 두 정상 간의 단독회담에 이어 보과간 대동회담 업무오찬 순으로 진행됩니다. 역사를 바꿀 주사위가 던져진 상태라 할 수 있습니다. 표정을 감추는 트럼트 대통령님과 다소 긴장되어 보이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모습도 보여주고 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5월 24일 회담 19일을 앞둔 시기에 공개 서한을 통한 회담을 취소한다고 밝히면서 무산되는 듯 하였으나 27일 재추진을 공식화하면서 회담 일정이 재개 되었고 그날이 바로 오늘 6월 12일 이루어지고 있는 것입니다. 

트럼프 대통령 북미 정상회담 재추진 공식화 

트럼프 대통령의 정상회담 취소 통보한 다음날인 5월 25일에 김 제1부상은 담화를 통해 "우리는 아무때나 어떤 방식이든지 마주앉아 문제를 풀어갈 용의가 있음을 미국 측에 밝힌다"며 북미 대화 재개 의지를 밝혔습이다. 이어 미국 대통령은 그날 밤 "따뜻하고 생산적인 성명"이라는 입장을 내면서 다시 재개될 수 있다고 보도가 나왔습니다. 이어 북미 간 갈등 봉합은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위원장의 깜짝 정상회담으로 이루어지며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만남이후 27일 오전 문재인 대통령의 직접적인 기자회견을 통해 "두 정상은 북미정상회담이 성공적으로 이뤄져야 하며 한반도의 비핵화와 항구적인 평화체제를 위한 여정은 결코 중단될 수 없다는 점을 확인했다"고 밝히게 되며 이뤄졌다.  5월 27일 문 대통령의 2차 남북정상회담 결과 발표와 함께 미국 트럼트 대통령은 "6월12일 싱가포르를 검토하고 있다" 라며 발표하며 공식화하였고 재추진 사실화를 공식화 하였습니다.  

북미 정상회담 해야하는 이유 

종전 합의 선언을 통해 한반도 긴장 완화 및 향후 평화 협정이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참고로 뉴스에서도 많이 보셨을 정전, 휴전, 종전의 개념 및 의미를 살펴보겠습니다. 

1) 정전 : 교전 중에 있는 양방이 합의에 의해 일시적으로 전투를 중단하는 일을 말하며 1953년 7월 27일 북한과 중국 유엔이 한국전쟁의 중지를 합의한 서명문에 서명한 것을 두고 '정전협정'이라고 부릅니다. 

2) 휴전 : 교전국이 서로 합의하여 전쟁을 얼마동안 멈추는 일입니다. 

3) 종전 : 전쟁이 끝남 또는 "전쟁을 끝낸다"를 말합니다. 이번 북미 정상회담을 통해 종전이 선언된다면 65년간 이어져 온 남북 간의 휴전상태가 종식되게 되는겁니다. 

전세계인들이 모두 집중하고 있는 트럼프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만남은 기적적이며 어떤 결과가 나올지는 모르지만 오늘의 정상회담은 역사적인 날로 앞으로 많은 긍정적인 태세를 기대해 볼만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