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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정보

2018년 장마기간 생활정보

anytimeanna 2018. 7. 4. 15:10


지난 주말부터 많은 비가 내리기 시작했습니다. 이제 본격적인 2018년 장마기간이 시작되었는데요. 이번 장마는 6월 29일부터 7월말일까 보고 있으며 기간중 실제로 비가 내리는 기간은 평균적으로 18일정도 예상되고 있다고 합니다. 작년에도 마른장마로 강수량이 적었는데 이번해도 역시 작년과 비슷하게 강수량은 비슷하거나 더 적을것으로 예상된다고 합니다. 마른장마로 피해보시는분 많으실텐데 비가 자주자주 내렸으면 좋겠네요. 징마하면 강풍과 천둥, 벼락을 동반한 엄청난 양의 비가 내리는 모습이 생각납니다. 이는 성질이 다른 두 공기 덩어리 사이에 형성된 전선때문입니다. 한편 장마시기에 고온다습한 열대 기류의 영향으로 지역별로 집중호우가 내리고 장마가 끝나면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된답니다. 장마가 시작되면 눅눅한 날씨탓에 빨래도 안마르고 비에 젖은 신발도 관리하기 정말 힘든거 같습니다. 방안도 눅눅해져 제습기도 많이 틀고 에어컨도 틀고 있답니다. 장마철 빨래하는방법 장마철 습기 제거 방법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장마기간 빨래 관리법


1) 뜨거운 물에 빨래 삶기 : 뜨거운 물에 삶는 것은 냄새는 물론 살균 표백 효과도 얻을 수 있답니다. 단 삶아도 되는 섬유인지 라벨을 확인해보셔야 해요. 


2) 빨래 사이에 5cm간격 두기 : 건조기가 있으면 좋을테지만 일반적으로 빨래 사이이 간격을 5cm이상 두고 널어주면 좋습니다. 얇은옷과 긴옷과 짧은 옷 그리고 두께있는 옷을 번갈아 널어주면 통풍에 말려주시면 좋답니다. 


3) 식초나 베이킹소다를 넣고 빨래 헹구기 : 빨래 헹굼 단계에서는 베이킹소나나 식초를 2~3큰술 넣어주면 세균제거 및 냄새제거 효과가 있습니다. 식초의 시큼한 냄새는 빨래가 마르면서 날아간답니다. 


4) 신문지나 굵은 소금 활용해 건조하기 : 장마기간에는 특히나 눅눅하고 습도때문에 건조하기가 힘들텐데요. 건조대 빨래 건조할때 건조대 아래에 신문지를 깔아 두거나 굵은 소금을 뿌리면 좋습니다. 또한 집안 전체 습기를 제거해준답니다. 




장마기간 습기제거 방법


장마철에는 고온다습하여 습기가 많이 생기는데요. 끈적끈적 꿉꿉한 기분으로 불쾌지수도 함께 올라간답니다. 이럴때 일수록 집안 습기 조절에 신경을 써줘야 해요. 습도가 70%를 넘으면 곰팡이가 활발하게 번식작용을 하기 때문에 냄새도 나고 안좋답니다. 에어컨이나 선풍기 제습기 등의 가전제품을 활용하여 습도가 60%가 넘지 않도록 해주는게 좋으며 부엌이나 조리대 그리고 찬장은 깨끗이 닦은뒤 문을 모두 열고 통풍을 자주 시켜주시면 좋습니다. 이때 행주에 식초나 알코올 등을 섞어서 닦아준다면 곰팡이도 막을 수 있답니다. 옷장도 닫아만 놓지말고 밀폐된 공간에 제습기를 돌려 옷장도 열어놓고 습도를 낮추는게 중요합니다. 장마철에는 건강에도 유의하셔야 하는데요. 비가 많이 오는 날에는 하수구나 배수구에 있는 흙이나 쓰레기로 인한 역류 피하기 위해선 잘 살펴보아야 합니다. 또한 장마기간에는 비 속의 다양한 바이러스와 세균이 있어 외출 후에는 손을 깨끗하게 씻어줘야 합니다. 저녁엔 개운하게 샤워를 함으로서 건강도 지켜야 할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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