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통이 지속되면 괴롭다

두통은 누구나 겪어보고 경험하는 증상입니다. 두통이 지속되면 위험할 수 있고 본인역시 너무나 괴롭습니다. 심해지면 편두통이 될 수 있는데 제가 경험해 보니 편두통은 정말 참기가 괴롭고 힘들었습니다. 머리가 아프면 신경도 예민해지고 무슨 일을 하던지 집중하기가 어려워 집니다. 기본적으로 스트레스나 피로 수면부족 등의 원인인 가벼운 두통은 가까운 약국에 가서 약을 사먹으면 좋아지기도 하지만 심한 경우는 진통제로도 증상이 나아지지 않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아야 하는 경우도 있네요. 편두통일때도 특별한 치료제가 있는건 아니고 병원에서 처방해준 약을 먹으며 휴식을 취하고 스트레스를 덜 받고 하니 좀 나아진거 같았습니다. 현대사회에서 직장인이나 학생등 충분한 휴식을 하지 못하는 경우에는 두통이 계속 지속될 수 있고 나중에 심해지면 뇌졸증같은 치명적안 질환을 초래할 수 있다는 겁니다. 초기에 잡아주는게 좋은거 같아요. 두통이 지속되면 괴롭고 힘든데요. 다양한 원인들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간단하게 보는 두통의 종류는?

1) 편두통 : 한쪽 머리에 맥박이 뛰듯 지끈지끈 하거나 욱신거리는 통증이 지속됩니다. 심하면 구도 증상이 나타날 수 있고 빛이나 소리에 민감해 지기도 한다고 해요. 다시말해 편두통은 머리 혈관의 기능 이상으로 인해 발작적이며 주기적으로 나타나는 두통의 일종으로 주로 머리의 한쪽에서 통증이 일어나는 경우가 많아 편두통이라 불린다고 합니다. 편두통은 어느 연령에서나 발생하지만 10대에 처음으로 발생하는 경우가 가장 흔하며 여성의 18%, 남성의 6%에서는 일생에 한번이상 편두통을 경험한다고 합니다. 위험요인으로는 가족력과 호르몬의 변화및 음식, 스트레스와 피로등으로 발병하고 있다고 해요. 

2) 긴장성 두통 : 가장 흔한 두통으로 머리를 따로 꽉 조이는 듯한 통증이 발생합니다. 대부분 신경을 많이 쓰거나 스트레스를 심하게 받는 경우에 생기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특히 여성에게 잘 생기며 20~40대에 생기는 경우가 많다고 해요. 증상은 지속적인 통증이 띠 모양으로 옆머리, 앞머리, 머리꼭대기, 뒷머리, 목, 어깨 근육 부위에 느껴집니다. 

3) 군발성 두통 : 두통 중 가장 심한 증상을 보입니다. 한쪽 눈과 그 주변을 꿰뚫는 듯한 통증이 발생하는데요. 군발두통은 결막충혈, 눈물, 코막힘, 콧물, 땀등의 자율신경증상을 동반하는데요. 주기적으로 나타난다고 합니다. 군발두통은 남성이 전체 환자의 90%정도를 차지합니다. 남성의 경우 발병률은 20대 후반이 가장 높고, 이후 40대 무렵까지 두통 발작이 계속됩니다. 70세 이후까지 지속되는 경우는 드물다고 하네요. 또한 군발두통은 매우 강한 두통을 유발하기 때문에 환자가 괴로움을 겪지만 장기적인 후유증을 남기는 경우는 극히 드물다고 합니다. 

일반적으로 느끼는 두통의 경우는 약을 먹거나 시간이 지나면 자연치유 되지만, 위와 같은 두통이 심할때는 가까운 병원을 찾아 치료를 하는게 중요하겠네요. 긴장이 심하거나 스트레스를 받으면 누구나 두통은 찾아오는데요. 그러나 아무런 이유없이 두통이 계속된다면 몸에 이상이 생겼을 수 있으니 꼭 전문의를 찾아 정확한 진단이 필요하겠습니다.